2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41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생 사례는 391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다. 2021.2.2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이영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1일 0시 기준 100명대 발생 규모를 넘긴 집단감염 사례만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관련206명, 경기 남양주시 플라스틱 공장 관련 162명,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 관련 170명 등 3곳이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은 수도권 Δ서울 용산구 대학병원(순천향대병원) 관련 Δ서울 용산구 지인모임 관련 Δ서울 구로구 직장 관련 Δ인천 서구 무역회사 관련 Δ경기 남양주시 플라스틱공장 관련 Δ경기 의정부시 춤무도장 관련 Δ경기 성남시 저축은행 관련 Δ경기 성남시 요양병원 관련 Δ경기 용인시 운동선수/헬스장 관련 Δ경기 용인시 요양원/어린이집 관련 Δ경기 안산시 제조업/이슬람성원 관련이다.

서울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병원 확진자는 20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5명으로 접촉자 추적 관리 중 의심증상이 나타나 이번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용산구 지인모임에서는 2월 18일 이후 접촉자 중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79명이다.


서울 구로구 직장 관련 집단감염은 접촉자 추적 관리 중 1명이 추가 감염돼 총 확진자는 15명으로 증가했다. 인천 서구 무역회사 관련 확진자는 16명으로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증가한 규모다. 확진자는 가족 2명, 동료 7명, 동료 가족 7명이다.

경기 남양주시 플라스틱 공장 관련 확진자는 162명으로 14명이 늘었다. 경기 의정부시 춤무도장에서는 2월 16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증가했다.

경기 성남시 요양병원 관련 집단감염은 총 49명으로 12명 증가했다. 경기 성남시 저축은행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2월 14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9명이 증가했다. 추정 감염경로는 '은행종사자→ 의료진 → 환자 → 환자 가족'순이다.


경기 용인시 운동선수/헬스장 관련 집단감염은 2월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은 운동선수 3명, 확진자의 가족 6명, 헬스장 관련 5명으로 분류된다.

경기 용인시 요양원/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28명으로 접촉자 추적관리 중 14명이 증가했다.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23명,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5명이다. 이외 경기 안산시 제조업/이슬람성원 관련 확진자는 5명이 증가해 총 39명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은 Δ충남 보령시 지인모임 관련 Δ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 관련 Δ충북 청주시 자동차부품업체 관련 Δ전남 무안군 가족모임 관련 Δ광주 광산구 가족모임 관련 Δ전북 완주군 자동차공장2 관련 Δ경북 의성군 가족모임 관련 Δ경북 의성군 온천 관련 Δ경북 경산시 가족3 관련 Δ부산 북구/장례식장/울산 골프연습장 관련 Δ부산 영도구 병원 관련 Δ제주 제주시 모임 관련으로 나타났다.

충북 청주시 자동차부품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2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충남 보령시 지인모임에서는 2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명이 추가 확진됐고, 아산시 난방기 공장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어 총 170명으로 나타났다.

전남 무안군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는 5명 증가해 13명을 기록했다. 확진자는 지표가족 4명과 화장품 판매 관련 8명이다. 광주 광산구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접촉자 추적관리 중 1명 증가했다.

전북 완주군 자동차공장2 관련 감염자는 2월 1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0명이 증가했다. 이들은 종사자 5명과 확진자의 가족 6명이다.

경북 의성군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는 총 43명으로 접촉자 조사 중 6명 증가했다. 또 경북 의성군 온천 관련 확진자는 1명 증가해 10명을 기록했고, 경북 경산시 가족3 관련 감염자는 총 36명으로 2명 증가했다.

부산 북구 장례식장/울산 골프연습장 관련해서는 2월 19일 이후 4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40명이다. 부산 영도구 병원 관련 집단감염에서는 2월 19일 접촉자 추적 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으로 보호자 1명, 종사자 5명, 환자 2명이다.

제주시 한 가족 모임에서는 2월 19일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감염자가 5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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