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의 미드필더 이강인이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선정한 라리가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마르카 보도화면 캡처
부활의 기치를 쏘아올린 이강인이 스페인 유력 매체가 선정한 '이주의 팀'에도 선정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라리가 '이주의 팀' 11명에 이강인의 이름을 함께 넣었다. 이강인은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공격수로 자리했다.

이강인은 앞서 지난 21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라리가 24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0-0 상황이던 후반 추가시간 마누 바예호의 선취골을 도왔다. 기세를 탄 발렌시아는 이날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마르카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보도를 통해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승리에서 가장 빼어난(Stand-out) 선수였다"며 극찬을 남긴 바 있다.

마르카는 '이주의 팀' 공격진에 이강인과 더불어 공격수 알렉산드르 이사크(레알 소시에다드)와 다비드 실바(이상 레알 소시에다드)를 선정했다.

중원 3명은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와 미켈 메리노(소시에다드), 하이메 세오아네(우에스카)가 뽑혔다. 백4는 하비 갈란(우에스카), 다니 칼보(엘체), 아이사 만디(레알 베티스), 루카스 바스케즈(레알 마드리드)가 선정됐다. 골키퍼는 다니 카르데나스(레반테)가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