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의 6750억원짜리 새 개인 요트가 진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데일리 메일 보도화면 캡처
'갑부 구단주'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가 막대한 금액의 새 '슈퍼 요트' 진수를 앞두고 있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4억3000만파운드(한화 약 6750억원)짜리 요트가 독일의 조선소에서 완성을 눈앞에 뒀다고 전했다.

'솔라리스'라는 이름이 붙은 이 요트는 총길이 140m에 8개의 데크, 헬기 착륙대, 수영장 등을 갖춘 초호화 사치품이다. 48개의 선실을 품고 있으며 승무원을 포함해 100여명의 사람이 한번에 탑승할 수 있다. 또 최고 시속 33km의 속도로 항해가 가능하다.


한 소식통은 매체에 "솔라리스의 제작 시설은 버킹엄 궁전보다도 크다. 이 요트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며 "세부적인 내용은 극비에 부쳐져 있으나, 솔라리스는 소유주에게 있어 매력적인 소장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지난 2003년 첼시를 인수한 뒤 막대한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구단으로 성장시켰다. /사진=로이터
러시아의 대표적 석유재벌인 아브라모비치는 순자산만 194억달러(약 21조5000억원)로 알려진 세계적인 부호다. 일반인들에게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의 구단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아브라모비치는 지난 2003년 첼시를 인수한 뒤 20여년 동안 막대한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구단으로 끌어올렸다.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이번에 진수하는 새 요트 외에도 이미 최소 5척의 개인 요트를 더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