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지난달 6일 이후 처음으로 3000선 밑으로 내려왔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5.11포인트(2.45%) 하락한 2994.9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553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68억원, 127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0.00%)는 보합마감했으며 SK하이닉스(-1.81%), NAVER(-4.23%), LG화학(-2.82%), 삼성전자우(-0.68%), 현대차(-3.89%), 삼성바이오로직스(-1.71%), 삼성SDI(-3.24%), 카카오(-2.77%), 셀트리온(-4.73%)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29포인트(3.23%) 하락한 906.31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89억원, 278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54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2.48%), CJ ENM(0.36%)만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4.27%), 셀트리온제약(-3.55%), 펄어비스(-7.74%), 알테오젠(-4.94%), 에코프로비엠(-4.53%), 에이치엘비(-3.69%), 씨젠(-4.05%), SK머티리얼즈(-2.38%)는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 증시의 변동성 확대 여파로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반도체 업종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한 때 상승하기도 했다"면서 "그러나 중국 증시의 약세가 한국 증시 전반에 걸쳐 매물 출회 욕구를 자극해 외국인의 순매도가 확산되면서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