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민관 협동을 통해 관산구 평동 준공업지역 일대에 친환경 미래전략산업 거점으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광주광역시청 전경/사진=머니S DB.
광주지역의 마지막 노른자 개발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광산구 평동 준공업지역 일원이 친환경 미래전략산업 거점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

25일 광주시와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시는 민관 협동을 통해 광산구 평동 준공업지역 일대에 친환경 미래전략산업 거점으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평동 준공업지역 일대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개발 요구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던 곳이다. 

시도 이에 발맞춰 친환경자동차, 에너지, 문화콘텐츠 등 미래전략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쳤고, 평가위원회를 열어 서업계획서 등을 심사했다.

우선적으로 광주시는 공모 지침을 변경하면서까지 평동 준공업지역을 친환경적 도시로 개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난개발을 방지하고 녹지공간 확보를 통해 황룡강 장록습지와 동식물 서식지 보존 등 친환경적 도시 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간다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미래전략산업의 핵심거점 공간 확보 뿐만 아니라 도로와 공원, 학교 등 대규모 기반시설을 조성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애초 17개 업체가 의향을 보였으며, 이 중 일부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면서 "민관이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