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정 의원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022년 고시 예정인 국가 수준 교육과정 개정을 앞두고 혁신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연속 토론회를 기획하고 있다. 그리고 2월25일은 그 두 번째 토론회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담을 내용과 구성 방식을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시민교육’이라는 범주 아래에서 ‘노동’, ‘평화’, ‘젠더’, ‘생태’, ‘기후·환경’, ‘통일’, ‘디지털리터러시’ 등의 교육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에 대한 발제를 비롯하여, 법령으로 의무화된 ‘범교과 학습’들이 실제 학교 교육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을 초래하는지에 대한 발제 등 교육과정 내용과 구성에 대한 현장감 있는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토론회를 주최하는 강민정 의원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토론회 발제문을 공개하고, 토론 의견을 수합하여, 현장 토론주제로 반영하는 ‘열린 토론’ 형태를 취한 점이 눈에 띄었다.
이번 ‘2022개정 교육과정, 무엇을 담을 것인가’ 토론회에는 박창언 부산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으며, 정은식 안산간서고등학교 교사, 서우정 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사, 구정화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한희정 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이 발제 및 토론자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