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와 전남 순천시·영광군이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지로 선정됐다.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교/사진=네이버 블러그 캡쳐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전남 순천시·영광군이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기반시설 유지관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여 취약한 기반시설을 조기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의 대상 지자체로 11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자체의 기반시설 관리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며, 성능개선이 시급한 취약 기반시설을 조기에 개선하도록 총사업비의 50% 내외의 국비를 지원하게 된다.

광주에서는 1986년 중공된 광산구 원임곡 고가교에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교량상부 슬래브 내하력 보강 등이 이뤄진다. 

전남은 순천시 내동교(1997년)와 영광군 중홍교(1997년)에 각각 5억원,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바닥판 단면 보수, 신축 이음 교체, 교명 방수 및 재포장과 받침장치 재설치, 교면 포장, 신축이음 교체 등을 실시한다.

선정 시설은 조기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공사 착수 및 준공이 가능한 사업 중심으로 선정되었으며, 준공이후 23년에서 49년까지 경과돼 시설물 안전등급이 D(미흡), E(불량) 등급인 노후 교량 및 저수지가 대부분이다.

총사업비 중 국비지원은 해당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19%∼50% 범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