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 돈의 심리학 / 모건 하우절 지음 / 이지연 옮김 / 인플루엔셜 펴냄 / 1만9800원
월스트리트저널에서 10년 넘게 금융과 투자에 대한 글을 써온 칼럼니스트이자, 콜라보레이티브 펀드 파트너로 활동 중인 모건 하우절의 첫 책이다.
책은 총 20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텔링의 천재'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저자가 들려주는 20개의 투자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탱크 부대 이야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에 관한 빌 게이츠의 고백, LA에서 주차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페라리에 얽힌 에피소드, 워런 버핏의 놀라운 수익률의 비밀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 이야기의 끝에는 탁월한 통찰을 담고 있다. 부에 관한 문제는 결국 학력, 지능, 노력과 직접적 관련이 없으며 돈에 관한 인간의 편향, 심리, 다시 말해 '돈의 심리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려준다.
◇ 나의 첫 투자 수업 1,2 / 김정환, 김이안 지음 / 트러스트북스 펴냄 / 각 1만7000원
유튜브 채널 개설 5개월 만에 구독자 45만명 돌파, 주식 초보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슈퍼개미인 저자가 하나뿐인 딸에게 그동안 비밀리에 들려주었던 투자 비책을 두 권의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누적조회수 3500만회를 기록한 저자의 강의는 신드롬이라 할 만큼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주식 입문자들에게 최고 멘토라는 타이틀을 얻게 했다.
이 책을 통해 그의 명강의와 함께 딸과 나눴던 투자 대화를 엿들을 수 있다.
1권 '마인드편'은 투자를 왜, 어떻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 하는지 단순·명쾌하게 설명한다. 본격적인 투자에 앞서 시장 환경을 이해하는 데 집중한다. 저자는 투자를 망설이는 이들에게 '나도, 우리 가족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갖게 도와준다.
2권 '투자편'은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배경지식과 실제 투자에 필요한 재무제표, 밸류에이션 산정, 기업분석, 정부정책과 미래산업 등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 나아가 수익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매수·매도 타이밍과 포트폴리오 운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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