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다소그룹 창업주의 손자 올리비에 다소 공화당(LR) 의원이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사진=로이터
프랑스 다소항공 등을 소유한 다소그룹 창업주의 손자 올리비에 다소 공화당(LR) 의원이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7일(현지시각)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올리비에 다소는 프랑스를 사랑했다. 산업계를 이끄는 지도자로서 또 국회의원으로서 그는 평생 프랑스를 위한 봉사를 멈추지 않았다. 그의 갑작스런 죽음은 큰 손실"이라고 애도했다.

장 카스텍스 총리는 "인간적인 의원, 선견지명이 있는 기업가, 조국에 헌신하는 남자, 우아한 대담함을 가진 예술가였다"고 다소 의원을 추모했다.

다소 가문은 프랑스 최대 부호 중 하나다. 다소 그룹은 라팔 전투기 등 군용기와 상업용 항공기들의 국제 제조업체인 다소 항공과 프랑스 미디어 재벌 그룹 피가로를 소유하고 있다.

다소 의원은 지난 2002년 프랑스 북부 오이스 지역에서 하원의원으로 선출된 프랑스 중도우파 정치인이다.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 집계에 따르면 73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아 세계에서 361번째 부자로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