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우에게 학폭 의혹이 제기됐지만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사진=심은우 인스타그램 캡처
'부부의 세계'에 출연했던 심은우에게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8일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부부의 세계 심은우[박소리] 학교 폭력 용기내어 고발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중학교 1학년 때 심은우 주도하에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체적 폭력은 아니지만 미칠 것 같은 정서적 폭력. 그걸 주도한 게 바로 심은우"라며 "심은우 무리와 싸우게 된 이후로 지나가다 만나면 심은우와 일진들은 저를 둘러싸고 욕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저에 대해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지어내어 저랑 친했던 친구들 사이를 이간질했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힘겨운 학교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중학교 3학년 때 전학했다고 밝혔다. 


이에 심은우 소속사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보고 본인과 주변 지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글 작성자와 사이가 안 좋았던 건 사실"이라며 "하지만 물리적인 폭력이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래된 일이라 모든 사건을 정확히 기억하는 건 힘들지만 글 작성자가 누군지는 알 수 있다고 하더라"라며
"학교를 다니다 보면 친한 무리가 있고 친하지 않은 친구들이 있지 않냐. 사이가 안 좋아서 함께 놀지 않았던 관계였을 뿐"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혹시 사과해야 할 문제 행동을 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했지만 그런 내용은 없었다"고 전했다.


심은우는 2015년 영화 '두 자매'로 데뷔했다. 이후 많은 작품에 출연했고 지난해 '부부의 세계'에서 민현서 역할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