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10일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상되지만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사진은 서울 한강뚝섬공원의 모습. /사진=뉴스1
수요일인 10일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17도까지 오르면서 평년의 4월 초에 해당하는 따뜻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옷차림에 신경써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정체하면서 연무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오전에는 경북 동해안에 밧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0도 내외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영서,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은 영하권으로 떨어질 수 있다.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른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에서 10도 내외, 그 밖의 지역에서는 15도 이상으로 올라 따뜻할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10~1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전망된다.

서쪽 지역과 중부 내륙 지역에선 전날 발생한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내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1.0m, 남해 먼바다 최고 2.0m, 동해 먼바다 최고 2.5m로 일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2도 ▲강릉 4도 ▲대전 1도 ▲대구 1도 ▲부산 5도 ▲전주 1도 ▲광주 2도 ▲제주 7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3도 ▲춘천 17도 ▲강릉 13도 ▲대전 18도 ▲대구 16도 ▲부산 15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15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