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사료가 수입산 돼지고기 가격 급등으로 강세다.

10일 오후 1시41분 한일사료는 전 거래일 대비 85원(4.74%) 상승한 1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수입산 돼지고기 가격이 공급 난항으로 1년전 대비 45% 가량 상승했다. 독일산 돼지고기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라 지난해 9월 이후 수입 길이 막혔다. 유럽 내 많은 육가공 공장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 가동률이 떨어진 상태다. 올 들어서는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컨테이너 부족 등 물류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국내 최대 수입육 유통사인 케이미트의 최대주주인 한일사료가 가격 인상에 따른 수혜 기대감 속에 강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일사료는 케이미트의 지분을 50.79%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케이미트는 축산물 수입, 도소매를 주 영업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