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교보증권


교보증권의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50% 넘게 증가했다.

14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 상반기 연결 실적을 공시했다. 교보증권의 상반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5.98% 증가한 5조1103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3.8% 증가한 2118억원을, 반기순이익은 49.5% 늘어난 1585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교보증권 측은 증시 활황에 따른 수혜를 바탕으로 각 사업 부문의 수익 증가가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국내외 증시 거래가 늘어나며 자산관리(WM)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금리 변동에 선제 대응한 S&T(세일즈 앤 트레이딩) 부문 역시 자산 운용 수익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IB(투자은행) 부문의 우량 딜 발굴과 주관 성과도 실적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교보증권은 앞으로도 수익 개선을 위한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수익 상승세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