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종로구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00만회분이 5월말께 국내에 들어 온다. 코백스 배정 물량 210만회까지 더하면 910만회분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아스트라제카 백신은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까지 700만회 분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사와 자체 계약한 백신 1000만명분 중 일부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은 2회 접종이기 때문에 이번에 들어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350만명이 맞을 수 있는 물량이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코백스로부터 210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3월 69만 회분, 4~5월 중 141만 회분이다. 따라서 올 상반기까지 국내에 도입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총 910만회 물량이다.


화이자 백신도 속속 국내에 들어온다. 질병청 양동교 자원관리반장은 "화이자와 개별계약한 백신이 오는 22일 50만회, 29일 50만회, 그리고 2분기 내 600만 회분이 (국내에) 들어온다"고 9일 밝혔다. 2분기 계약 물량의 최종 공급일은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