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난 11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4만2527명이다. 첫 접종일인 지난달 26일 이후 14일 동안 누적 접종자는 총 54만6277명이다.
이에 따라 전 국민(5182만5932명·올해 1월 주민등록 인구)의 약 1.05%가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감염재생산지수(감염자 1명당 추가 감염자수 평균) 2 수준의 전파에도 확산을 억제할 수 있도록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기인 11월까지 전 국민 70%가 접종하는 게 정부 목표다.
접종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52만6414명, 화이자 1만9863명 등이다. 모두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들로 현재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신규 접종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만940명 ▲부산 2620명 ▲대구 1795명 ▲인천 2303명 ▲광주 1439명 ▲대전 1482명 ▲울산 429명 ▲세종 201명 ▲경기 9534명 ▲강원 2319명 ▲충북 770명 ▲충남 1246명 ▲전북 1050명 ▲전남 2202명 ▲경북 2197명 ▲경남 1452명 ▲제주 548명 등이다.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789건 늘어 이날 0시 기준 총 7648건이다.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으로 신고하더라도 1명으로 분류한다. 접종자 대비 이상반응 신고 비율은 약 1.4%다.
신규 의심 사례 가운데 사망이나 중증 의심 사례는 없었다. 중증 사례인 아나필락시스(전신 중증 알레르기 반응) 쇼크가 아니라 접종 후 2시간 이내 호흡 곤란, 두드러기 등 이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 양 의심 사례가 4건 추가 신고됐다. 나머지 785건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다.
지금까지 신고된 이상반응 7648건 가운데 98.9%인 7567건은 예방접종 이후 일반 증상이었으며 ▲사망 15건 ▲중증 의심사례 5건(경련 등 신경계 2건·중환자실 입원 3건) ▲아나필락시스 쇼크 1건 ▲아나필락시스 양 반응 56건 등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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