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왼쪽), 알렉스 로드리게스 © AFP=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미국 가수 겸 여배우 제니퍼 로페즈(52)와 뉴욕 양키스의 전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46)가 약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3일(한국시간) 미국의 피플지, US위클리, CNN 등 유수의 매체들은 일제히 로페즈와 로드리게스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피플지에 따르면 2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2019년 약혼한 두 사람은 4년간의 연인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


애초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이탈리아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US위클리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1일 로페즈가 새 영화 촬영을 위해 체류하고 있던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로드리게스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을 마지막으로 두 사람간의 만남은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다.

다수의 현지 미디어는 "두 사람이 서로 일이 많아 엇갈렸고, 오래전부터 관계가 미묘하게 틀어졌다"고 전하고 있다.


현재 파경과 관련해 두 사람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다.

한편 전 메이저리거 선수 호세 칸세코가 자신의 아내와 로드리게스가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하며 한 차례 논란이 있었으나 두 사람 모두 이를 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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