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수·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지난해 각각 64억8000만원, 34억7500만원을 수령했다. /사진제공=카카오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지난해 각각 64억8000만원, 34억7500만원을 수령했다. 카카오 직원들의 1인당 평균 연봉도 1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가 18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여 대표는 지난해 급여 4억1000만원, 상여 16억2400만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 이익 44억500만원, 기타근로소득 200만원 등 총 64억8000만원을 수령했다. 조 대표는 급여 7억5000만원, 상여 27억2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 등 총 34억7500만원을 받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상여금 지급 기준에 대해 "2019년 영업이익 목표달성에 대한 대표이사의 기여도를 고려해 특별성과보너스를 2020년 2월에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범수 의장은 급여 5억원, 상여 3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을 받았다.

카카오 임직원도 네이버, 엔씨소프트에 이어 평균 연봉 1억 대열에 합류했다. 카카오 임직원 2747명은 지난해 평균 연봉 1억80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2019년 8000만원에서 35% 늘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