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중형위성 1호'의 발사가 오는 22일에 재시도된다.

'차세대 중형위성 1호'의 발사가 오는 22일에 재시도된다. '차세대 중형위성 1호'는 지난 20일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시스템 이상으로 연기된 바 있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러시아연방우주국(로스코스모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오후 6시 긴급 관계기관회의를 주관해 오는 22일 오후 3시7분에 발사키로 확정했다.

당초 차세대 중형위성 1호는 지난 20일 오후 3시7분 발사 예정이다. 하지만 소유즈 발사체(소유즈 2.1a) 상단(프레갓)을 제어하는 전기지상지원장비의 급격한 전력상승 문제가 감지돼 자동시퀀스가 중단됐다.


차세대 중형위성 1호은 추가 시험 등을 이유로 오는 22일로 잠정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연방우주국 측은 소유즈 발사체 관련업체들과 함께 분석한 전기지상지원장비 전력상승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한 재현시험을 수행하고 오는 22일 오후 3시7분에 발사를 재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중형위성1호는 500kg급 국내독자 개발한 위성으로 표준 플랫폼 확보 및 정밀 지상관측용에 사용된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발사 후 약 64분 경에 발사체에서 분리되고 약 38분 후(발사 약 102분 후)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최초로 교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정상적으로 임무궤도에 안착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