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전력
한국전력 주가가 하락세다. 정부와 한국전력이 올해 2분기(4~6월) 전기요금 인상을 유보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10시57분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900원(3.73%) 내린 2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전력은 올해 2분기(4∼6월) 전기요금 인상을 유보했다고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는 1분기(1~3월)에 이어 kWh(킬로와트시)당 -3.0원으로 책정됐다.

한전은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연료비 조정단가 조정요인이 발생했으나 지난 겨울 이상 한파로 인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의 일시적인 급등 영향을 즉시 반영하는 것을 유보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유보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