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믹스는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진행해 전문평가기관 나이스디엔비,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A, A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사진=노보믹스

암 분자진단 전문 바이오기업 노보믹스(대표 허용민)가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화한다.

노보믹스는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진행해 전문평가기관 나이스디엔비,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A, A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벤처캐피탈(VC)의 지속적인 투자로 지난해 3월 Pre-IPO 4차 투자를 완료한 노보믹스는 이후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만큼 조속히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연내 코스닥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 신한증권이다.

노보믹스는 201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전문의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회사로 세계 최초로 위암 예후예측유전자진단 제품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노보믹스는 제품 개발과정에서 축적된 위장관암 지식 플랫폼 기술을 직장암 유전자진단 기술에 도입해 개발 중이다.

노보믹스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보믹스는 홍콩과 중국 심천에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베트남 대표사무소를 설립해 현지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노형석 노보믹스 총괄경영사장은 “글로벌 의학계에서도 인정받은 노보믹스의 우수한 기술력이 이번 기술성 평가를 통해 다시한번 인정받았다”며 “연내 코스닥 상장은 물론 향후 노보믹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분자진단과 정밀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