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밀려 결국 3000선 밑에서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소폭 상승마감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39포인트(0.28%) 하락한 2996.3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897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87억원, 433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NAVER(0.26%), LG화학(1.16%), 삼성바이오로직스(0.42%), 삼성SDI(1.76%), 카카오(0.31%), 셀트리온(2.56%)은 상승했다. 삼성전자(-0.98%), SK하이닉스(-1.11%), 삼성전자우(-0.55%), 현대차(-2.43%)는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1포인트(0.79%) 상승한 953.82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4억원, 85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151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역시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2.18%), 셀트리온제약(1.08%), 펄어비스(3.40%), 카카오게임즈(0.39%), 에코프로비엠(0.32%), SK머티리얼즈(1.64%)는 상승했다. 다만 씨젠(-0.15%), CJ ENM(-0.70%), 스튜디오드래곤(-0.42%), 알테오젠(-2.64%)는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증시는 유럽의 봉쇄조치로 경제 정상화 기대가 늦어지는 점, 유로화 약세로 인한 달러 강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국내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