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17명 나왔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시보다 117명 늘어난 3만147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4명 감소한 규모다.
서울시가 오후 6시 기준으로 발표한 확진현황을 보면 이날 관악구 소재 직장, 중구 소재 주점·음식점,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교회), 의료기관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관악구 소재 직장에서는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이 회사에서는 관계자 1명이 23일 최초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감염자가 늘어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이 됐다.
역학조사 결과 이 시설은 전화 상담을 통해 물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업무 시 비말이 많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일부 확진자는 사무실에서 함께 숙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 소재 주점·음식점에서는 확진자 2명이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32명이다.
송파구 소재 교회(2021년3월)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한 20명이다. 송파구 의료기관 관련(2021년3월) 확진자는 13명으로 1명 추가됐다.
이밖에 해외유입 환자 1명(총 980명), 기타 집단감염 9명(총 1만1366명), 기타 확진자 접촉 49명(총 1만20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5명(총 1452명), 감염경로 조사 중 25명(총 7377명) 등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각 자치구는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를 공개하며 검사를 안내했다.
구로구는 지역 내 옥(유전) 사우나(개봉로12길43) 방문자에 대해 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서초구는 관내 카페 라크렘드밀트와(남부순환로347길23)에 확진자가 나온 사실을 알리며 검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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