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aritime Connectivity 홈페이지 화면 캡처
해양수산부는 30일 '국제 해양디지털정보 공유플랫폼 컨소시엄'(MCC·Maritime Connectivity platform Consortium) 사무국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내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제 해양디지털정보 공유플랫폼은 해양디지털정보를 국제적으로 24시간 제공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다. 해수부가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도 이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MCC는 2019년 2월 한국·스웨덴·덴마크·독일·영국 등 5개국의 3개 정부기관과 5개 연구기관 간 약정을 통해 창설됐다. 현재 14개국의 총 29개 정부 연구기관 등이 가입해 참여하고 있다.


MCC 회원들은 한국이 플랫폼 공동 개발국인 점 등을 고려해 사무국 설치·운영을 제안했고 해수부가 이를 수락하면서 유치하게 됐다.

해수부는 MCC 사무국을 유치함에 따라 우리나라가 국제협력의 거점으로 해양디지털 기술의 국제표준을 주도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종우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세계적으로 디지털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디지털기술과 해양정보 서비스의 상호 연결을 위한 정보공유플랫폼에 대한 수요와 활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