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 시범경기에서 부진했지만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 것이라는 미국 현지 전망이 나왔다. /사진=로이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백업으로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포함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31일(한국시각) MLB닷컴에서 샌디에이고를 담당하는 AJ 카자벨은 소식통을 인용해 샌디에이고 새 시즌 개막 로스터 26명을 공개했다.

로스터엔 김하성이 백업 멤버로 들어가 있었다. 김하성은 2루, 3루, 유격수 백업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측됐다. 샌디에이고 공식발표는 없지만 김하성이 개막 로스터에 들어갈 것 같다는 긍정적인 분위기였다.


샌디에이고와 4년 계약을 한 김하성은 시범경기에서 타율 0.167(42타수 7안타), 1타점, 1득점, 출루율 0.314를 기록했다.

기록은 저조했지만 구단은 김하성을 믿고 있었다. 최근 제이스 팅글러 감독은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꽤 만족하고 있다. 타석에서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뿐"이라며 김하성의 부진을 신경 쓰지 않았다.

MLB닷컴은 샌디에이고가 포수 2명, 내야수 4명, 외야수 3명, 야수 백업 3명, 선발 투수 5명, 불펜 투수 9명으로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