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최소 152명 추가 발생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보다 152명 늘어난 3만2549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1명 줄어든 규모다.
최근 일주일간 서울지역 하루 확진자 수는 127명(3월26일)→138명(3월27일)→107명(3월28일)→145명(3월29일)→158명(3월30일)→199명(3월31일)→167명(4월1일)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직장, 체육시설, 유흥주점, 동호회 등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13명, 확진자 접촉 71명, 해외유입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50명 등으로 조사됐다.
주요 발생현황을 보면 관악구 직장·인천 집단시설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서울 지역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으로 증가했다.
수도권 지인 모임에서도 확진자 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용산구 소재 음악동호회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서울 지역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증가했다.
서초구 소재 텔레마케팅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이 밖에 중구 소재 직장(누적 14명)과 강남구 소재 회사·노원구 일가족(누적 12명)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자치구별로 보면 서초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나왔다. 신규 확진자 11명 중 Δ감염경로 조사 중 5명 Δ가족 간 접촉 4명 Δ지인 확진자 접촉 1명 Δ직장 내 전파 1명 등이다.
송파구에서도 확진자 9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Δ타 지역 확진자 접촉 4명 Δ지역 내 확진자 접촉 3명 Δ감염경로 조사 중 2명 등으로 조사됐다.
마포구에선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8명 중 4명은 가족 간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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