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대전시가 내일(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학교와 학원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 발생하고 n차 감염으로 이어지면서 지역사회 전파 차단 필요성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밤 10시 이후 운영이 금지된다. 학교의 경우 밀집도 3분의1로 제한된다. 학원 역시 밤 10시부터 운영이 금지된다.


특히 종교시설은 좌석수 인원이 20% 이내로 제한된다. 다만 식당과 카페에서 포장 또는 배달은 밤 10시 이후에도 허용된다.

시는 현장에서 실효적인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교육청, 대전경찰청과 대책 회의를 열어 단속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하태정 시장은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멈춤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만남과 외출을 자제하고 당분간 타 지역 나들이를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에서는 전날 확진자 61명이 한꺼번에 발생하는 등 식당과 유흥주점, 학원, 교회 등에서 연쇄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