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 최소 218명 추가 발생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보다 218명 늘어난 3만460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 145명보다 73명이나 많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10일 200명대를 기록하다 11일과 12일 100명대로 떨어졌고 이날 다시 200명대로 치솟았다. 11~12일 확진자가 적은 것은 검사수가 적은 '주말효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23명, 확진자 접촉 110명, 감염경로 조사 중 84명, 해외유입 1명이다.
집단감염 중에서는 실내 체육시설 관련 사례가 많았다. 광진구 소재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이날 5명이 추가 확진돼 시내 누적 확진자는 30명이다.
서초구 소재 실내체육시설에서도 2명이 추가 확진돼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83명이 됐다.
동대문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이날 2명 늘어나 41명이다.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누적 12명), 중랑구 소재 의료기관(누적 10명) 관련 확진자도 1명씩 추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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