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 AFP=뉴스1 자료 사진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미국 정부가 제약사 모더나와의 코로나19 백신 계약을 기존 2억3600만 달러에서 12억5000만 달러(약 1조 3925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여기엔 백신 구입 뿐만 아니라 연구 지원 비용도 포함된다.
모더나와 미 정부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BARDA)은 작년 7월에도 4억8300만 달러 규모 백신 계약을 나중에 10억 달러 규모로 늘린 바 있다. 지난달 31일 기준 잔액은 3억1700만 달러 정도라고 모더나는 밝혔다.

이와 별개로 미 정부는 작년 8월 15억3000만 달러를 내고 모더나 백신 1억 회분을 구매했다. 추가로 4억 회분을 더 구매할 수 있는 옵션도 걸려 있었다.


모더나는 화이자, 존슨앤드존슨(J&J) 자회사 얀센과 더불어 미 정부가 승인한 3가지 코로나19 백신 중 하나다. 27일 기준 미국인 약 30%인 9670만 명이 완전히 접종을 마친 것으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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