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프로농구 선수가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가 교통 사고를 낸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그래픽=뉴시스
현역 프로농구 선수가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가 교통 사고를 낸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1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씨(2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농구 선수로 활동 중인 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쯤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에 올라 용인시 풍덕천 인근 도로를 음주 상태로 주행하다 교통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 옆 자동차와 1차 추돌했고 신호 대기 중이던 또 다른 자동차를 2차로 들이받았다.

사고 피해 차량에는 3명이 탑승했으며 모두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다치지 않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에 나섰고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콜농도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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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음주사실을 인정했으며, 사고 초동 수사도 마무리된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