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있지가 입담과 개인기, 마피아 게임까지 빛나는 활약을 보여줬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그룹 있지가 출연했다.
이날 예지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투잡을 뛰게 됐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음악 줄넘기가 초등학교에서 참고 영상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걸 사촌 동생을 통해 알게 됐다는 것이다.
리아는 마음의 안정이 필요할 때 하는 행동이 있다고 말했다. 바로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명상하는 것이었다. 리아는 "그래서 방송국마다 좋은 화장실을 안다"고 얘기했다. MBC 화장실은 뷰가 좋고 KBS에는 사람들이 잘 안 쓰는 따뜻한 화장실이 있다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줬다.
유나는 세 살 때 반려견이 사료를 먹는 모습이 너무 안락해 보인 나머지 울타리 안에 있던 반려견을 내보내고 자신이 들어가 사료를 먹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부모님이 얘기해줘서 알게 됐다고.
류진은 어릴 때 티스푼으로 변기 물을 떠먹었던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류진은 "어릴 때 사진을 본 팬들이 '육아 난도 높았을 것 같다'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식탐도 많았던 류진은 처음으로 일어난 계기도 밥상에 올려놓은 치킨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2교시에서는 마피아 콘셉트로 게임을 진행했다. 있지 멤버들은 누구보다도 예능에 진심인 모습으로 초집중했다. 특히 채령은 물총 조립을 시작하자마자 이수근의 부품 하나를 바닥에 던져버리는 전략으로 승리를 선점했다. 이후 이수근을 쏘는 동시에 강호동에게도 물총을 겨누는 일거양득이 감탄을 자아냈다. 류진과 예지는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대결했다. 혈투(?) 끝에 류진이 이겼다.
이어 진짜 마피아를 찾는 게임이 시작됐다. 류진은 과장된 행동 때문에 마피아로 의심받았다. 강호동은 "내가 마피아라면 다음 주 오프닝에서 씨름 복장을 하겠다"라며 시민임을 강하게 주장했다. 채령은 "내가 마피아라면 SM 오디션을 보겠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내가 마피아라면 진짜 기쁘겠다"고 말해 시민이라는 믿음을 얻었다. 결국 류진이 마피아로 지목됐다. 확인 결과 류진은 마피아였다.
이후 시민 이수근이 마피아에 의해 사망했다. 뒤이어 지목된 김희철도 마피아가 아닌 시민이었다. 진짜 마피아는 채령이었다. 혼자서 남은 시민들을 상대로 교란 작전을 펼치던 채령은 결국 마피아로 지목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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