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90만달러) 셋째 날 부진에 빠져 공동 28위로 떨어졌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니시브룩 리조트의 코퍼헤드 코스(파71?7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오버파 74타를 쳤다.
이로써 임성재는 합계 4언더파 209타로 이경훈(30·CJ대한통운), 데니 맥카시, 스콧 스탈링스(이상 미국). 이안 폴터(잉글랜드) 등과 공동 28위에 그쳤다.
2라운드까지 공동 6위에 올랐던 임성재는 이날 1번홀(파5)과 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이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어 8번홀(파3)에서 다시 보기를 한 뒤 9번홀(파4)에서는 더블보기로 2타를 잃었다.
1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 안정감을 찾는 듯 했던 임성재는 12번홀(파4)에서 또 보기를 범했다. 이어 17번홀(파3)에서 또 한타를 잃어 3오버파로 3라운드를 마쳤다.
이경훈은 이날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로 합계 4언더파 209타를 쳐 공동 28위를 마크했다.
안병훈(30·CJ대한통운)은 중간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대회 선두에는 키건 브래들리와 샘 번즈(이상 미국)가 올랐다. 3라운드에서 나란히 2타를 줄인 둘은 합계 14언더파 199타로 3위 맥스 호마에 1타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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