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K'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어린이날에 사이영상 투수 출신 제이콥 디그롬(33?뉴욕 메츠)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2일(이하 한국시간) MLB.com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와 메츠는 오는 5일 오전 8시45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펼쳐질 맞대결에 각각 김광현과 디그롬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이로써 김광현은 올 시즌 4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서 디그롬을 상대하게 됐다. 올해 3경기에 등판, 1승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 중인 김광현은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상대와 격돌하게 됐다.
디그롬은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투수로 꼽히는 우완 투수다. 그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지금까지 올스타에 총 3회(2015년, 2018년, 2019년) 출전한 스타플레이어다.
올 시즌에도 5경기에서 출전, 2승 2패 평균자책점 0.51을 기록 중이다. 35이닝 동안 피안타는 16개이고 탈삼진은 59개일 정도로 압도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디그롬이 당한 2패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디그롬은 타석에서도 13타수 6안타 2타점 타율 0.462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어 김광현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