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3/뉴스1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1인당 최대 30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이 올들어 14만3000여명에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취업 지원이 필요한 이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5월 한 달간 영상 공모전·상담 이벤트 등을 열기로 했다.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 27만2374건 중 수급자격이 인정된 이들은 모두 25만1786명이었다.


이 가운데 Ⅰ유형은 17만3531명으로, 총 14만8688명이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했다. 구직촉진수당은 14만3107명에게 지급됐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저소득구직자·중장년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한 한국형 실업부조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참여자는 상담사와 1:1 심층 상담을 거쳐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며, 직업훈련·일경험 프로그램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성실한 구직활동을 전제로 Ⅰ유형에는 최대 300만원(월 50만원씩 6개월)의 구직촉진수당을, Ⅱ유형에는 직업훈련 참여 시 최대 195만원의 취업활동비용을 제공한다.

정부는 집중 홍보 기간인 5월을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영상으로 담아낸 작품을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은 8편으로 Δ대상 1편(400만원) Δ 최우수상 2편(각 200만원) Δ우수상 3편(각 100만원) Δ장려상 2편(각 50만원)이다.

온라인 설명회는 이달 28일 줌(ZOOM)으로 진행되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와 질의응답, OX퀴즈 등을 실시한다.

개최 전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10~16일까지 일주일간 국민취업지원제도 누리집 및 고용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참여 신청과 사전 질의응답을 신청받는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신청자, 질의응답이 선정된 참여자, OX퀴즈 정답자에게 경품도 지급한다.

제도 참여 의사가 있으나 고용센터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온라인 상담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쉽고 친숙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방송 광고와 카드뉴스, 만화도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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