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개발사 모더나가 한국지사 설립의 첫 단추격인 구인을 시작했다. /사진=로이터

에이비프로바이오의 주가가 강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사 모더나가 매출 성장 등을 목표로 한국지사를 설립하기 위한 첫 단계로 국내 실장급 인재(General Manager)를 채용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3일 오전 9시31분 기준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25원(9.84%) 오른 14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로버트 랭거 MIT교수를 사내이사로 영입하면서 모더나 관련주로 묶였다. 로버트 랭거 교수는 모더나의 창립멤버이며 모더나 주식의 3.3%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에이프로바이오의 주가도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채용으로 모더나는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바이오기업에 코로나 백신 공급 확대를 위한 위탁생산(CMO)을 맡길 것이란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