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가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 30분 금호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9000원(3.3%) 오른 2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석유우는 9.4% 급등한 12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금호석유가 1분기 역대급 실적을 발표한데 이어 올해 전망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NH투자증권은 이날 금호석유에 대해 2분기에도 최대 영업실적을 재차 경신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6만원에서 3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금호석유의 1분기 영업이익은 61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0% 상승했다. 이는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11년 1분기를 2배 이상 뛰어넘는 수준이다. 1분기 합성고무와 페놀유도체 영업이익은 각각 2921억원, 1932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이익률은 각각 12.3%포인트, 10.0%포인트 상승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회복과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2분기 두 사업부 영업이익은 한 단계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올 2분기 영업이익은 6722억원으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재차 경신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