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 태웅로직스의 주가가 강세다. 

7일 오후 2시19분 기준 태웅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550원(2.73%) 오른 8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경기 회복으로 물동량이 많아지면서 해상 운임이 급등한 영향으로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의 주가가 상승세다. 이날 더구루에 따르면 해상 운임 급등으로 HMM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면서 운용자산(AUM) 규모 34조원의 아시아 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매튜스아시아가 HMM의 주식을 대거 쓸어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월 태웅로직스의 상하이 법인과 HMM 상하이법인은 '부킹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태웅로직스 상하이법인은 향후 모든 상하이발 선적 건을 HMM을 통해 직접 부킹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부킹대리점은 선사의 위임을 받아 고객사나 동종 물류사들로부터 운송 의뢰를 받는 업무를 담당한다. 따라서 이 게약으로 태웅로직스 상하이법인은 자체 화물뿐만 아니라 중국 내 고객사나 물류사들로부터 운송 건을 요청 받아 HMM 상하이법인으로 연결하게 된다.

이에 따라 HMM 수혜주로 분류되며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