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삼성증권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17% 증가한 399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올해 1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증권은 7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17% 증가한 399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순이익도 1776% 늘어난 289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3조2993억원으로 43%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45.76%와 127.75% 증가했다. 매출은 21.65% 늘었다. 

리테일 부문은 우호적인 시장 상황 속에서 시의적절한 영업활동에 나서며 실적개선을 이끌었다. 

순수탁수수료는 240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이 각각 92%와 148% 증가했다. 

1억 이상 개인 고객은 20만명을 돌파했다. 1분기에만 리테일 고객 예탁자산 10조원이 순유입되며 280조원으로 집계됐다. 

IB부문은 ECM(주식자본시장)와 구조화금융의 가파른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성장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본사영업부문은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내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면서 "운용부문도 금리 변동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양호한 실적 달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