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 전 국무총리. 2015.5.1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이한동 전 국무총리가 8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8일 이 전 총리 측근은 통화에서 "오늘 낮 12시30분쯤 자택에서 별세하셨다"라고 전했다.

이 전 총리 유가족은 장례식장 등 장례 일정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총리는 1934년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나 경복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판사, 검사로 근무했다. 1981년 제11대 총선에서 처음 국회의원 배지를 단 후, 16대 총선까지 내리 당선된 6선 정치인이다. 2002년 대선에 하나로국민연합 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한 경험이 있다.

1988년 내무부 장관과 2000년 국무총리를 지냈다. 이 전 총리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인사청문회를 거쳐 정식으로 국무총리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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