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아 공격수 석현준. (트루아 홈페이지).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병역 논란 중인 석현준(30)이 교체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2부리그의 트루아가 리그 정상에 오르며 1부로 승격했다.
트루아는 9일(한국시간) 스타드 드 로브에서 열린 2020-21 USL 덩케르크와의 프랑스 리그2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37라운드까지 승점 77이 된 트루아는 2위 클레르몽(승점 72)의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2 우승을 차지했다.


석현준은 1-0으로 리드하던 후반 21분 요앙 투즈가르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30여 분 간을 뛰었다.

프랑스 프로축구 2부리그 우승을 차지한 트루아. (트루아 홈페이지) © 뉴스1

트루아는 후반 14분 알리마미 고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25분 딜런 생 루이의 추가골이 나오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이날 승리로 트루아는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뛰게 됐다.

한편 병역 논란이 있는 석현준은 지난해 2월부터 트루아서 활약했다. 이번 시즌 11경기에 나와 2골을 넣었다.


그는 병역 기피자로 고발 됐으며, 외교부로부터 여권 무효화 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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