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1분기 연이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증권주가 강세다./사진=삼성증권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1분기 연이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증권주가 강세다. 

10일 오전 9시 51분 삼성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650원(6.09%) 오른 4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7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9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하루 앞서 실적을 발표한 미래에셋증권도 5.88% 상승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2.2% 증가한 4191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증권사들이 잇따라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다른 증권주도 실적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렸다. 

유안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5.22% 오른 4640원, 한양증권은 4.79% 상승한 1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과 키움증권도 각각 4.46%와 4.12% 상승 중이다. 

한양증권은 장 초반 1만53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NH투자증권(3.41%) 메리츠증권(2.75%) DB금융투자(3.64%)도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