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당국이 60~74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10일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추진단은 "지난 6일부터 시작된 70~74세 대상 예방접종 사전예약에 이어 5월10일부터 65~69세(1952∼1956년생) 대상자도 사전예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5월6일부터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는 70~74세는 59.1만 명(5.10. 0시 기준)이 예약을 완료했다. 접종 대상자 기준 약 29.9%의 예약률이다.
70~74세 대상자는 6월 3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빨리 예약할수록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에 4000여명의 상담 직원이 배치되어 전화예약 문의에 응대하고 있다. 다만 전화예약은 일시적인 통화량 증가로 연결이 일부 지연될 수있다. 1339 등 전화예약은 평일 근무시간 내 가능(9∼18시, 지자체별 탄력적) 하다.
추진단은 "가급적 어르신 자녀 등 보호자께서 누리집 또는 모바일과 같은 온라인(https://ncvr.kdca.go.kr)을 통한 예약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누리집, 모바일)을 통한 사전예약은 24시간 가능하며 자녀 등 보호자가 대리 예약할 경우 보호자 본인인증(휴대전화 또는 공동인증서인증)만있으면 된다.
온라인 사전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은 본인 신분증과 휴대전화(본인인증용)를 지참하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별도 시스템이나 승인절차 없이 주민센터 담당자가 대상자 본인이 온라인 사전예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진단은 "이번주 목요일(5월13일)부터는 60~64세와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이 사전예약 대상자에 추가된다"고 말했다.
추진단은 "70대 이상 어르신 예약 방법에 대한 홍보가 아직은 불충분하다고 판단한다"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전예약 안내와 홍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