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시 노원구 길거리에서 한 남성이 속옷만 입은 채 길가던 여성에게 달려들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서 한 남성이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뛰어다니며 여성을 위협한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1시쯤 속옷과 양말만 착용한 한 남성이 노원구 공릉동 태릉입구역 근처에 있던 여성에게 달려들었다.

당시 이 여성은 킥보드를 타고 있어 남성을 피할 수 있었다. 이후 여성은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지만 출동했을 때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

경찰은 "사건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검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