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조 교육감은 해직교사 특별채용 혐의로 공수처로부터 수사를 받을 예정이다. /사진=뉴스1

해직교사를 부당 채용한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게 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해직교사 복직은 시대적 과제"라며 "당당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교육감은 2018년 자신의 교육감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인사를 포함해 해직교사 5명을 특정해 특별채용을 추진한 혐의를 받는다.

조 교육감은 11일 오전 8시50분쯤 서울시교육청에 출근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시대적 과제에 대해 또 절차에 대해 공수처가 균형감 있게 판단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감사원이 조 교육감을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했다. 공수처는 해당 사건에 '2021공제1호'라는 사건번호를 부여하고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