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유튜버 '원샷한솔'이 점자 실버버튼을 받았다. /사진=유튜브 캡처
시각장애인 유튜버가 세번이나 요청한 끝에 점자가 제대로 박혀있는 유튜브 실버버튼을 받았다.
11일 유튜버 '원샷한솔'은 자기 채널에 '드디어 도착한 세번째 점자실버버튼 이번 실버버튼은 제대로 왔을까?'라는 영상을 올렸다.

원샷한솔은 이미 구독자 10만명을 넘겨 유튜브 측으로부터 실버버튼을 받았다. 그러나 그 실버버튼엔 점자가 없었다. 이후 원샷한솔은 한국어 점자 실버버튼을 요청했고 유튜브 측은 검수 후 보내준다고 답변했다고 전해졌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점자가 새겨진 편지가 들어있다며 감동했다. 그는 "점자 실버버튼 받은 분이 다른 나라에 있는데 그건 이름만 정자로 써 있다더라"며 "편지와 모든 내용이 점자로 돼 있는 건 진짜 세계 최초라고 한다"고 말했다.

원샷한솔은 실버버튼을 만지며 "이번엔 제대로 새겨진 버전이 왔다"고 말하고 점자를 읽으며 뿌듯해했다.


그는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였다"며 "유튜브 덕분에 재미있는 영상을 찍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