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 4일 오전 서울 청계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5.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15일 일부 남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부터는 수도권에도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 새벽부터 아침까지 영향을 줬던 강한 구름대는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고 있고, 서해 중부 해상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이 경기만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충남북부에는 이날 오후 1시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 북부에서는 오후에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에서는 비가 내리다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고 충청권과 전라권에서는 밤에 다시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충남권 남부·전북·경남권 남해안 10~40㎜, 중부지방(충남권 남부 제외)·전남권·경상권(경남권 남해안 제외)·서해5도·울릉도·독도 5~20㎜다.


전남 고흥과 경남 남해에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남해 일대에는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남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비는 월요일인 17일 아침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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