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식이법'을 악용하려는 아이들에 대한 제보글이 소개돼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커뮤니티 캡처
아이들이 고의로 차량에 접촉하며 '민식이법'을 악용하려 했다는 영상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20일 보배드림에는 한 차량에 달린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차량 뒤쪽으로 다가오던 아이들을 발견한 운전자가 경적을 울렸다. 이 소리를 들은 아이들은 황급히 뒤쪽으로 도망을 갔다.

제보자는 "민식이법 취지를 잘못 이해하고 용돈 벌고 싶어 하는 남자아이들이 일부로 차를 건드린다"며 "블박운전자가 경적을 강하게 누르자 이 사람 상대로는 돈을 못 벌 것 같다고 느꼈는지 패거리가 도망간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리 민식이법이 있어도 차에 몸이 닿는다고 보험사에서 합의금 지급받는 게 아닌데 오해하는 아이들이 많다"며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이런 식으로 용돈 받지 못하게 단단히 교육시켜야 한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아이들에게 확실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