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APS홀딩스가 내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채택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사진=APS홀딩스
APS홀딩스가 내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채택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11시 21분 APS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50원(6.55%) 오른 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92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APS홀딩스는 반도체장비, LCD장비, 콘트롤기기 및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로 2017년 3월 AP시스템을 인적 분할하고 지주회사로 전환됐다. 디이엔티, 코닉오토메이션, 제니스월드, 넥스틴 등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내년 스마트폰 업체들의 OLED 채택 신제품 출시 전략 강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스마트폰 업체별로 살펴보면 애플향 OLED 패널 수요는 올해 1억6900만대에서 내년 1억9000만대로 증가하면서 최대 구매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삼성전자는 1억5700만대에서 1억6800만대까지 OLED 패널 채택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 전세계 OLED 소재, 부품 수요는 전세계 중소형 OLED 패널 시장의 지속적인 채택률 증가, 국내 패널 업체들의 OLED TV 시장 확대, OLED 패널 신규 어플리케이션 적용 다변화 등으로 큰 폭의 성장세가 시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