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최소 140명 나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날 0시보다 140명 늘어난 4만2602명이다.
신규 확진자 140명은 전날 같은 시간 175명 대비 35명 감소한 규모다. 검사 건수가 줄어든 주말 영향으로 보인다.
최근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100~200명대를 등락하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휴일효과'로 100명대를 기록하다가 평일 다시 200명대로 회복하는 양상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발생을 보면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가락시장),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 강동구 소재 종교시설, 강남구 소재 학원2(2021년 5월)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송파구 가락시장에서는 이날 4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어났다. 시장 종사자가 지난 18일 최초 확진된 후 다른 종사자, 가족, 지인 등으로 감염이 번졌다.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에서는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25명이다.
강동구 소재 종교시설에서도 확진자 3명이 증가해 총 확진자는 14명이 됐다.
강남구 소재 학원2에서도 감염이 지속됐다. 이날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1명이다.
해외유입 환자는 3명(총 1136명), 기타 집단감염은 6명(총 1만4743명), 기타 확진자 접촉은 57명(총 1만421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은 7명(총 2092명), 감염경로 조사 중은 46명(총 1만314명)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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