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1.3으로  5개월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는 한편 지난해 1월 이후 16개월만에 기준선인 100을 웃돌며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소비심리가 크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중 600가구(응답 529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2021년5월11∼18일)한 결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5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3으로 전월대비 1.9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 1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며, 2020년 1월 106.5 이후 16개월만에 기준선인 100을 상회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0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지수별로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묻는 현재생활형편CSI(89)는 전월과 동일했으며, 6개월 후 생활형편전망CSI(96)는 전월에 비해 2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95)는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한 반면 소비지출전망CSI(105)는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84) 및 향후경기전망CSI(102)는 전월에 비해 각각 5포인트, 7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취업기회전망CSI(90)는 전월에 비해 4포인트, 금리수준전망CSI(113)는 전월대비 6포인트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가계저축CSI(91)는 전월에 비해 1포인트 상승했으며, 가계저축전망CSI(91)는 전월과 동일했다. 현재가계부채CSI(103)과 가계부채전망CSI(99)는 전월에 비해 각각 1포인트, 2포인트 하락했다. 

물가수준전망CSI(134)는 전월에 비해 1포인트 상승했고, 주택가격전망CSI(121)는 전월과 동일했으나, 임금수준전망CSI(114)는 전월에 비해 2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