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자동차 부품업체 화신이 자동차 업종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다. /사진=화신
자동차 부품업체 화신이 자동차 업종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다. 

28일 오후 1시 31분 화신은 전 거래일 대비 1470원(25.57%) 오른 7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31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미국 자동차업체인 제네럴모터스(GM)의 공장 재가동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자동차 부품주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화신은 현대차와 기아의 자동차 관련 계열사를 주요 고객으로 한다. 자동차용 섀시와 차체 부문(Chassis & Body Part)의 주요 부품을 모듈품 또는 개별품 형태로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전기차인 '아이오닉5'를 필두로 기아 EV6, 제네시스 EV, JW, CE, SG2 등에 대한 공급을 준비중이다.

GM은 이날 차량용 반도체칩 부족으로 중단했던 공장을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현재 50% 수준에서 가동 중인 한국GM 공장 2곳은 오는 31일부터 100% 정상 조업에 들어간다. 북미, 캐나다, 멕시코, 라모스아리스페 공장들도 곧 재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제3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국내 자동차 판매확대 등 내수 지원을 위해 지원해 온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를 연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